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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부제서품식 거행

[대전=홍대인 기자] 천주교 대전교구는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교구사제단과 가족들을 비롯해 교우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제서품식을 거행, 8명의 신학생이 새로이 부제서품을 받게 된다.

2014년도 부제서품자는 △홍민기(요아킴, 태평동성당) △박종민(프란치스코, 천안 신부동성당) △임경환(라파엘, 온양 모종동성당) △김정태(베드로, 계룡성당) △박종민(임마누엘, 신평성당) △최승범(베드로, 대화동성당) △김재준(알베르토, 전민동성당) △엥흐 바타르(요셉, 몽골 올란바타르 지목구(당진성당))로 총 8명이다.

특히 2009년 2월 대전 신학교에 입학해 2013년 3월 1일과 2014년 3월 1일 독서직과 시종직을 각각 수여 받은 엥흐 바타르 요셉 신학생은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 한 많은 외국인 신학생 중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몽골 올란바타르 지목구 출신의 첫 부제이기 때문이다. 엥흐 바타르 신학생은 11일(목) 부제품을 받은 후 현 소족 본당인 당진성당에서 부제직을 수행하다가 개학 후에 신학교에서 지내게 된다. 엥흐 신학생은 후에 몽골에서 사제서품을 받게 될 예정이다.

*부제 副祭(라 – diaconus, 영 – deacon) : 성품성사의 세 품계(주교품, 사제품, 부제품) 중 가장 낮은 품계의 가톨릭 성직자. 주교의 협력자이며 사제를 도와 세례 및 혼인 성사를 집전하고 강론, 장례 예절, 성체 분배 등을 할 수 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가톨릭교회는 사제직을 준비하는 일시적 부제뿐 아니라 초대 교회의 임무를 염두에 둔 종신 부제 제도를 두기 시작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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