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1년도엔 장기용양 기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A등급)된 바 있다.
천주교 대전교구, 2014년 예수 성탄대축일 미사 봉헌
[대전=홍대인 기자]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1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충남 논산시 은진면 탑정로 265-30에 위치한 쌘뽈요양원(원장: 정인순 수녀)을 찾아 그곳 어르신들과 봉사자와 함께 성탄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유 주교는 미사강론에서 “올해 1월이 쌘뽈요양원 설립 60주년이었는데, 새로 서품 받는 서품대상자들과의 피정 때문에 못 왔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유 주교는 “서로 사랑하면 닮듯이 하느님도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똑같은 인간이 되신 날이기에 최고의 사랑의 축제, 사랑의 잔치인 날이다"라고 전하고 “예수님이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돼서 오시는데 하늘에서 그냥 뚝하고 오신 게 아닌 마리아와 요셉의 가정을 통해서 오셨듯이 하느님께서 가정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다" 며 “성탄은 다시 말해 예수님이 인간이 되심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또한 가정의 축제"라고 전했다. 이날 유 주교는 미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성체를 들고 일일이 찾아가 영하게 해주는 등 몸이 불편해 영성체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배려를 했다.
유 주교는 교구장으로 착좌한 해부터 매년 성탄대축일과 부활대축일이면 교구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외롭고 어려운 이들과 예수님의 성탄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는데, 이번 쌘뽈요양원 방문은 2010년 성탄대축일에 이어 두 번째다. 쌘뽈요양원은 1953년 논산천주교회 부설양로원으로 설립되어 성재덕 신부가 초대원장을 맡았고 2001년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 현 대지를 매입, 2002년 신축공사를 시작해 이듬해 2003년 12월 축복식을 갖고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65세 이상 무의탁 할머니들에게 적절한 사회적, 의료적,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보다나은 삶을 살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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