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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만전’

【남해 = 박한】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역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군내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편리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총 사업비 2억 4천만원을 투입, 공공체육시설 내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해군이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억여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관련법에 따라 남해군 장애인협회장,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남해군 지원센터 담당자와 함께 군내 체육시설을 돌며 지역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각종 불편사항들을 확인했다.

사업내용은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스포츠파크, 문화체육센터, 국궁장, 탁구장 등 군내 각종 체육시설에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주차표지판, 종합안내촉지도, 경사로 난간, 화장실 정비, 점자블럭, 장애인용 평행봉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남해군장애인협회 주남식 회장은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으로 군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준 남해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될 이번 사업기간 동안 지역 장애인단체를 주민참여 감독관으로 임명, 공사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한 기자 박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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