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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 개산 1598주년 ‘아도화상 헌향재’열여

[구미=이승근] 아도화상이 신라에 향과 불교를 처음으로 전파하신 지 1598주년이 되는 올해에 도리사 주지 묘장 스님은 종교적,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도리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구현하고자 ,

“신라에 향과 불교가 전래된 지 1598주년이 되는 올해까지 향 관련 컨텐츠를 많이 놓치고 있는 현실에서 1600주년을 2년 앞두고 도리사는 앞으로 향 전래의 의미를 되새겨 향의 종교적 의미와 더불어 몸과 마음의 건강 또는 치유 효과를 접목시켜 향에 대한 홍보와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한 목표를 위해 아도문화진흥원(이사장 유영명)과 손잡고 아도화상을 연구하고 향 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향의 종교적 의미와 치유적 의미를 향 산업과 연계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국유사에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였고, 향의 의미와 치유 효능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알게 해주셨다는 내용과 향으로서 신라의 공주(성국공주)를 치료했다는 내용이 있듯이, 향의 종교적 의미에 더하여 심신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음이 문헌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 『삼국유사』의 흥법편(興法編)의 “아도기라(阿道基羅)" 조(條)에 나오는 내용.

“아도기라(阿道基羅)"는 ‘아도가 신라 불교의 기초를 닦다’는 뜻으로서, 법흥왕 때 있었던 불교 공인 이전에 이미 신라에 불교가 전래되었다는 내용이며, 또한 향으로 신라의 성국공주를 치료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음.

도리사의 주지 묘장 스님이 향을 "종교와 치유"로 접근하신 것과 대비하여, 「아도화상 헌향재」의 주관단체인 『아도문화진흥원』의 유영명 이사장은 “향을 "역사와 문화" 컨텐츠로서 접근하여 지역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고, 세계 향 문화를 연구·수집하고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향 산업을 전반적으로 선양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매년 10월 3일 아도화상 좌상(도리사 경내) 앞에서 ‘다례재’를 봉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아도화상 헌향재’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아도화상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이승근 기자 이승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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