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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이하 광주센터)는 시청각 장애인의 미디어접근권 향상을 위해 광주 지역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광학교, 선명학교, 선우학교, 세광학교, 은혜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는 소리로 이야기하고 글로 읽어주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영화상영 방식이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장벽(Barrier)이 없는(Free)의 조합어로 한글자막과 장면 상황을 설명해주는 음성을 넣어 시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는 장애로 인해 이동이 쉽지 않은 학생들의 환경을 감안해 광주센터가 상영에 필요안 각종 장비 및 제반 비용 전반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디어문화 서비스 형태로 전개된다.

영화 작품 선정은 학교와 학생들의 의견을 통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괜찮아 3반" 등이 선정되었으며 상영회 장소는 각 학교 강당, 체육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에 총 900여명의 특수학교 학생들이 영화 관람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이번 상영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찾아가는 미디어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숙 기자 김명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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