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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1야전군 '협력 상생·발전' 협의

[강원=박정도 기자] 강원도와 제1야전군사령부가 관·군협의회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3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영식 제1야전군사령관, 사(여)단장급 지휘관, 시·군수 등 핵심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하반기 강원지역 관·군 협의회’를 개최했다.

3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강원지역 관·군 협의회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정도 기자

최 지사는 “40년만에 닥친 가뭄과 메르스 사태에 군 장병들이 많은 역할을 해줬다”며 국가적 사태 해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치러질 동계올림픽도 1야전군사령부가 강원도에 주둔해 있어 걱정 없다”며 “강원도의 안보를 굳건히 하는데 우리 강원도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국민의 군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대, 국민에게 다가가는 군대가 되겠다”며 “국민의 생명·재산·편익 등 육군 목표의 3번째 항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자리를 통해 상호 이해하고 노력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강원지역 관·군 협의회에서 김영식 제1야전군사령관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정도 기자

이날 협의회에서 도는 ▲신병교육대 입소병사 올림픽 문화시민교육 ▲도로개통 관련 제진 검문소 운영 개선 ▲배수로 설치를 위한 지뢰지대 철조망 이설 요청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 인력지원 ▲폐군사시설 활용방안 협조 ▲국토종주 걷기ㆍ자전거길 민통선 출입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군은 ▲지자체 안보정책자문 위원 선발운용 활성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추진 간 건물 폐기물 처리 ▲대군 신뢰증진을 위한 낙석 미관개선 ▲ 해군 108전대 기사문항 확장공사 관련 협의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GP/GOP 산불진화 장비 보급 등 안건을 제시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양측은 상호 제기한 협의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해결방안을 논의한 후 내년 상반기에 성과를 제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2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은 위국헌신 부문에 육군 제27사단 이병윤 원사, 애민봉사 부문에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김상호 상사, 화합협력 부문에 육군 제3공병여단 박태균 소령이 각각 받았다.

박정도 기자 박정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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