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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약용작물 안전생산’ 시범 사업실시 향후 전망 기대...

[영양=김동진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용작물 안전생산시범사업을 실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 약용작물 안전생산 시범사업은 국립특작과학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15농가를 선정해 지난 3~12월까지 15ha에 '고본'을 재배해 왔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고본'은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비해 단위당 생산량이 1.5배가 많다.

'고본'은 항산화활성이 높은 정유성분이 함유돼 있어 한방에서는 두통, 감기,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해 사용되며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차와 목욕제품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영양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뿌리작물 수확기 구입으로 장비임차료와 인건비 2천만원, GAP인증으로 높은 가격이 예상돼 1천만원의 소득증대로 향후 10년 동안 3억원 정도의 생산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사업으로 당귀는 지난 11월에 GAP 인증을 받았고, '고본'은 GAP 인증 심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영양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양 고본의 유전자원을 발굴 보존하고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자원평가로 영양군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할 계획이며 브랜드가치를 높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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