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수료식에는 지난 6개월 간 열심히 한글공부를 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자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한글학교는 봉화군에서 주최하고 봉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한글공부에 열의가 높은 4개면(봉성, 춘양, 소천, 상운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운영하였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누구보다 넘치는 배움의 열정으로 공부하여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 날 수료 소감을 발표한 소천면 최정자 할머니는 “한글공부를 하는 목요일만 되면 즐겁고, 10대 소녀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손자, 손녀에게 편지를 써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늦은 나이에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 봉화군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넘치는 열정으로 수료하여 학사모를 쓰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한글교육으로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2016년에도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유익한 강좌를 확대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봉화군은 이동한글학교와 더불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36명,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25명 지원 등 취·창업으로 바로 연결 될 수 있는 자격취득과정을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법률상식, 풍수지리, 웃음치료, 전통문화교육에 3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명사초청특강인 봉화아카데미 운영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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