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채움 문화공간 ,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으로 오세요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은 지난 2008. 4. 26 개장 이후 시민고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시장 주변 도로안내 표지판을 정비하였고, 상품차별화를 위하여 업종전환 및 품목 재배치, 가격표시제 실시와 함께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서울특별시는 서울풍물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문화한마당, 시민풍물장터, 외국인풍물벼…
임희인 |
도심 속의 오아시스 ‘상계동 원터약수터’ 새모습 단장
서울시는 11월 23일 아파트 밀집지역인 노원구 상계6,7동 소재 원터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원터 먹는물 공동샘터(약수터)의 시설 및 환경을 공공미술로 새롭게 개선시킨 도심속 오아시스 사업을 완성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각박한 현대 도심 속에 한줄기 오아시스처럼 기능하게 될 이번 사업은 과거 우물터가 생활수를 제공하는 기능 이외에도 지역의 명소이자…
도심 속 새 물길 열린다
옛날 하천의 물길은 생명의 터전이었다. 사람의 실핏줄과 같이 골고루 뻗어있던 산기슭의 소하천은 용수를 공급하며 생태계 서식공간을 제공했고, 사람들에게는 여가공간을 제공해 풍요로운 삶을 유지시켜 줬다. 그러나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는 대부분의 하천이 현재는 복개돼 주차장이나 도로 등으로 쓰여 사실상 이름만 남아있는 상태다.서울시는 복개된 하천의 자연 물길을 …
가락시장, 2018년 세계 최대 친환경 명품 도매시장 재탄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청사진이 확정되었다. 이제 가락시장은 낡은 도매시장의 옷을 벗고 자연, 문화, 물류가 소통하는 녹색시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11월 23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설계경기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4시 서울시농수산물공사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30일 설계경기…
시와 춤이 만났을 때....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이 있는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시인 박미산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시낭송회에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 신달자, 최동호, 유안진, 김지녀, 이현승, 한영옥, 방민호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시를 낭독한다. 낭송회 후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상주 예술단체인 이원국발레단에서 …
겨울 낭만은 눈 오는 청계천에서
청계천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청계천의 겨울나기 준비사항을 알려왔다. 청계천 분수는 12월 1일부터 동면에 들어간다. 다만 청계폭포와 디지털 캔버스, 디지털 가든 등 문화 디지털 시설은 겨울철에도 계속 가동한다. 여기에 물 억새와 갈대는 화재 위험이 있는 곳만 예초 작업을 하고 그 외에는 유지한다는 계획. 이와 함께 방문객이 많은 청계광장과 광통교까지의…
서리풀 천년의 향 문화축제 열어
서울 서초구 서초역사거리 앞에는 천년 가까이 이 곳을 꿋꿋이 지켜온 노(老)향나무가 있다. 서울 도심에서는 드물게 아스팔트 도로 한복판에 우뚝 서 있는 이 나무는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된 향나무로, 높이 15.5M, 둘레 3.6M, 수령이 약 871년(추정)에 이른다. 하루에도 4만 여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반포로 중앙의 좁은 녹지대 안에서 온갖 매연과 소음을…
열정과 패기를 갖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12시30분까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인 ‘2009. 고3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500여명의 고3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강연(방송인 오영실, 한국평생교육진흥원 박인주 원장),…
‘황혼의 음악선물’.. 실버악사가 거리에 떴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황혼의 식지 않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황혼의 멋쟁이들을 이번 주말 문화의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오는 21일 오후 6시 노원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실버악단과 함께하는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실버악단의 특별 연주와 전속가수들이 펼치는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흘러…
나누고 고치고 던지고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일 하루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구는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날 행사에는 (주)페스텍인터내셔날에서 연탄 2,500장을 후원하였으며 자원봉사자와 기업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가정 6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한다.또한 장애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한남 청소년 공부방, 문 활짝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에서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한남 청소년 공부방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1월 9일 개관한 한남청소년공부방은 매일 09:00 ~ 23:00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및 법정휴일은 휴관한다.한남청소년공부방의 좌석수는 4층 독서실 48석, 3층 도서열람실 24석(휴게실 및 PC검색실 별도 공간)으로 아동, …
도심 골목 골목에『예술』이 흐른다
도심 주택가 골목골목에 예술 바람이 불고 있다.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삭막한 도심속에『예술이 흐르는 골목길』을 조성한다. 예술가와 학교, 학생,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골목길 담장과 계단에 꽃과 동물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벽화와 조형물을 만들며 내손으로 직접 ‘우리 동네’ 를 꾸민다.중구 신당1동 광희초등학교 담장. 충무아트홀이 인접해 있지…
서울시, 지속가능ㆍ고품질ㆍ가변형 APT 시대연다
한번 세워지면 점차 낡고 수명이 다 돼 20~30년마다 부수고 새로 짓기를 반복해야 했던 아파트에 지속가능, 고품질, 가변형 개념이 도입된다.서울시는 자유로운 평면변화가 가능, 쉽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지속가능형 공동주택’ 제도를 서울시 아파트에 도입하겠다고 18일(수) 밝혔다.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이란 골조를 유지하면서 사회적ㆍ기능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
『맘(mom) 편한 육아세상』! 출산장려정책의 선도자 강남구의 프로젝트명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5월 발표한 출산장려정책과 관련하여 저출산 문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쉽고 친근한 프로젝트명, 즉 BI(Brand Identity)를 개발하여 활용한다.이번에 개발된 프로젝트명은 아이를 낳기만 하면 여성들의 경력단절은 물론 보육, 교육 등에 대하여 아무 걱정할 필요 없이 아이를 키우기 편한 세상을 의미…
“우리 함께 외쳐요.‘노시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며 셀러던트(saladent)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마당에 “노시오!”를 외치는 희한한 동아리가 있다. 얼핏 들으면 “놀아라!”라고 말하는 듯 하지만 사실은 ‘No CO2!’다. 정확한 이름은 ‘No CO2, Oh! Yes O2’로 강동구청 환경보전과 직원들로 구성된 창의지식동아리다. 강동구청 직원 외에도 의사와 일반인들도 함께 하는…
프랑스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서울 서초구는 오는 18일(수) 오전 10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관내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과 서초구 새마을부녀회원, 서초구 직원부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한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올해로 10년째 계속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는 그동안 …
정동길 옛 모습을 되찾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정동길이 옛 모습을 되찾았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정동 32-1에 위치한 등록문화재 제3호 정동이화여고 심슨기념관의 담장을 전통 토석 담장으로 복원하였다.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담장은 심슨기념관 건축시기인 1915년 처음 만들어져 여러 차례 보수되었고 2007년도에는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콘크리트 담 벽에 꽃그림을 그…
엄동설한에도 주경야독(晝耕夜讀)한다
찬바람소리가 귓전을 때리는 엄동설한 저녁, 가방 한 개씩 들고 봉제산 으로 올라가는 주민들의 행렬은 뭘까? 산 입구에 있는 그리스도신학대학교에 강좌를 들으러 가는, 낮에는 근무하고 밤에는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는 ‘강서새로미대학’ 학생들 모습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구와 그리스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하는 제3기 …
세종이야기에 가면 한글로 된 의자가 있다
지난 10월 9일 문을 연 ‘세종이야기’에 한글로 된 의자가 설치된다.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반 시민들의 공개 접수를 받아 디자인 심사를 거쳐 제작, 설치되는 ‘한글로 된 의자’는 ‘세종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다. 한글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디자인하기 때…
구청방송에서 영어뉴스도...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국제도시 강남구의 위상에 걸맞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영어사이트를 구축하여 원어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어버젼 뉴스를 11월부터 제공하는 등 인터넷방송국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원어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어버젼 뉴스를 11월부터 주간 단위로 제작? 송출하고, 강남구의 기본정보 및 역사와 문화, 관광지 등을 제공하는 영문번역 코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