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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 “주민중심 행정이 진정한 소통”

[대전=홍대인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1일 “구청장이 아닌 주민중심의 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연초 연두방문 뿐만 아니라 각종 대민 업무 추진에 있어 때론 격식을 파괴하고 유연한 사고를 갖는다면 주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덕구는 박수범 구청장의 이러한 주문에 따라 연초 성과보고와 제한적 질의응답 형식이었던 구청장 연두방문을 주제부터 ‘주민과의 대화’로 바꾸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민들에게 ‘듣는 형식’ 형식으로 11일부터 방문일정을 진행한다.

다만 박수범 구청장은 “욕설이나 막말 등 언어폭력이나 음주상태에서 실제 폭력을 행사하는 고질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한 대처로 다른 민원인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의 이 같은 당부는 최근 한 민원인이 특별한 민원 없이 음주 후에 직원에게 침을 뱉고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뒤 구청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는 등 한층 심화되고 있는 고질․악성 민원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간부들의 업무 추진과 관련 “배려와 관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진정 함께하는 구정을 펼칠 수 있게 된다"며 바른 리더십 발휘도 강조했다.

이밖에도 박수범 구청장은 상반기 주요 사업 설계․발주․준공을 통한 예산 조기 집행 철저와 각종 도시개발 사업 및 고질적 불법주차 계도 문제 등 각 실․과 별로 연초 주요 중요 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서도 세세히 점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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