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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국화전공, 이엘치과서 내년 4월까지 전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미술전시회를 병원이라는 치료의 공간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전시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내년 4월까지 상설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목원대와 이엘치과병원(원장 이도훈)이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우수창작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 및 장학기금기부협약에 따라 개최되는 첫 번째 전시로 병원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치유라는 의미에서 ‘축복의 메시지전’이라는 주제로 목원대학교 한국화전공 교수와 동문작가, 대학원생들의 작품 32점이 출품되어 전시되고 있다.

병원의 공간을 전시공간으로 전환하여 방문객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미적체험을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병원 내부의 진료실과 계단을 활용한 전시공간이 이색적으로 이루어져 미술작품이 전문전시공간에서 생활이 공간으로 찾아가 관람객과 소통한다.

대전 신탄진로에 위치한 이엘치과병원은 지난 9월 27일 목원대학교 한국화전공과 우수창작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한국화전공이 추진하는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한국화전공은 병원공간을 활용한 갤러리 조성으로 6개월 단위로 전시작품을 교체하는 찾아가는 미술작품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목원대 정황래 교수는 “이엘치과병원과 지정기부 장학기금협약을 우수한 창작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의료기관에 미술작품의 향기가 있고 지역사회 어느 곳에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품전시를 통해 함께 공유하는 미술문화의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복의 메시지전’에는 정황래, 이종필, 정영호, 방진태, 김재은, 황효실 등의 한국화전공 교수와 권민경, 박혜지, 박현희, 심효주 등의 동문작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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