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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형 도시텃밭 분양신청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땀 흘리는 만큼 얻을 수 있는 농사의 정직함과 키우고 수확하는 기쁨으로 전 세계적으로 도시농업이 트렌드다.

귀농·귀촌을 택할 수 없는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영주시의 도시 텃밭이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31일까지 시민(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도시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 

집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체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손수 재배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분양하는 도시텃밭은 가흥2동(아지동) 233-1번지에 2,500㎡규모로 세대당 10㎡씩 분양할 계획이다.

도시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세대는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도시텃밭 운영을 위해 3월중 밑거름을 뿌리고 밭갈이 후 10㎡규모로 150여개의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작자 선발은 4월초 발표한다.

영주시는 올해 도시텃밭 앞쪽에 휴식공간인 쉼터와 함께 소규모 원예동산을 만든다. 

원예동산에는 호박, 여주 등 넝쿨식물을 이용한 터널을 만들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팬지, 홍화, 국화 등 다양한 화훼류를 식재하여 도시텃밭을 찾는 도시민과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성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민에게 텃밭은 소통의 장소이자 힐링의 명소다"며 “이번 봄에는 가족과 함께 텃밭으로 나가 보자"고 말했다.


송용만 기자 송용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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