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최근 문인환 부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민생 안정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거 준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인환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구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 공백이나 업무 소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이 책임감을 갖고 조직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권한대행은 ▲행정 연속성 확보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정책을 계획대로 지속 추진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에 대한 점검도 주문했다. 문 권한대행은 “지원 대상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자재 수급 문제와 공사 지연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각종 공사와 주요 사업의 사전 관리체계 강화도 지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문 권한대행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책임감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주민 일상과 직결된 행정서비스가 흔들림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중구는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매주 주요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민생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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