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7일 오후 등록문화재 제18호인 충청남도청 광장에서 ‘2013년 문화재 돌봄사업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발대식 장소인 충청남도청은 우리 지역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건물로 향후의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돌봄사업단 직원 및 대전시, 문화재 관련 유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도청사 주변 환경정비로 돌봄사업의 첫발을 디뎠다.
올해부터 대전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전체로 확대 시행하는 돌봄사업은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후 보수정비로 예산을 절감하고 고용인원 중 60세 이상, 중·장기실업자, 청년실업자, 여성 가장, 취약계층 등을 30% 이상 고용하여 공공사업으로서의 입지도 강화하는 기획 사업이다.
특히, 돌봄사업은 문화재청 복권기금사업으로 사업비 1.7억 중 대전시가 30%를 부담하여 등록, 비지정 문화재 및 국가사적인 계족산성을 포함한 관내에 산재해 있는 60여 개의 문화재에 대하여 모니터링, 경미한 보수,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문화재 소유자 교육 등 문화재 전반에 걸친 관리 및 보수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돌봄사업단 주관단체인 한밭문화마당은 2003년도에 설립되어 그간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꾸준하게 학생과 시민의 교육을 추진한 비영리단체로 2009년부터는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문화유산 방문교육’ 및 ‘한문화재 한 지킴이’ 주관단체로도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전시, 문화재 돌보미 활동개시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