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상 홍수에 대비하여 극한 위기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도 훈련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훈련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는데, 첫 단계는 일반적인 홍수상황으로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댐-보 방류계획 수립 및 관계기관 통보 등 사전조치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사이버테러 등에 의해 전산망이 마비된 상황을 설정하여, 직접적인 자료 취득과 분석, 수동 설비조작 등을 통하여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11년 섬진강댐 사례와 같은 극한 위기상황*이 발생하여도 안전한 댐-보 연계운영이 가능하도록 훈련한다. 수위 급상승으로 시설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하여, 신속한 분석과 의사결정으로 댐-보 방류를 시행하고 체계적인 비상상황 전파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섬진강댐 사례 : ‘11년 8월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약 500년빈도의 이상홍수(초당 4,434㎥)가 유입되어 댐붕괴 위기 “주의”단계까지 발령되었으나, 선제적 댐방류와 함께 주민대피 등 긴급조치를 취하여 홍수피해를 최소화
정구열 K-water 물관리센터장은 “이번 KFS 훈련은 기상이변에 의한 극한 홍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훈련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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