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뜨리에 블랙마켓>은 설치미술 등 작품을 통해 공간을 연출하고,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거나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전시형 마켓이다. 예술상품(공예품, 디자인 제품, 그림, 사진 등), 수집품(음반, 의류, 책 등), 기타 수공예품(손으로 만든 모든 것) 등 자신의 물품을 블랙마켓에 위탁해 판매할 수 있으며, 위탁판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마뜨리에 블랙마켓> 운영 기간 중 현장방문해 접수하면 된다.행사가 진행되는 마뜨리에타운은 2019년부터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해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이 연계·협업을 논의해 온 공간으로 올해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5차례의 마을공회를 열어 용상동 주민운영회와 마뜨리에타운 상인회, 예술가협동조합 등 주민 의견을 공론화하는 과정을 거쳤다.이러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예술’, ‘문화’, ‘시민’이라는 주요 키워드를 도출했고 공간의 구체적인 용도를 다양한 실험사업을 통해 찾아보고자 이번 <마뜨리에 블랙마켓>이 기획·실행됐다.특히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해당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간 활용에 대한 주도권을 행정이 아닌 시민들에게 맡겨보는 다양한 문화도시 실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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