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사진제공 울릉군)
울릉도의 고유생물은 알려진 종만 해도 30여 종이 넘어 울릉도를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유생물은 다른 지역에는 살지 않고 특정 지역에만 사는 생물로 국가 생물주권의 핵심요소이며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협업으로 우산마가목, 섬쑥부쟁이 등 울릉도 고유식물 세밀화 36점을 최초 공개하며, 울릉해변해면, 울도하늘소 등 울릉도 고유 생물 표본이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독도박물관이 소장한 해좌전도 등 19세기 고지도와 울릉도감찰일기 등의 고문헌을 비롯해 과거 오징어와 떼배를 이용한 미역채취 어업과 관련 민속유물, 그리고 울릉도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울릉도 투막집 등 울릉도의 역사와 주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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