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애숙)은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관계기관 경제작물 실무자와 서산생강연구회 등 생강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강 농가 맞춤형 기후정보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서산생강 지원 기후정보서비스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자와 관계기관 실무자, 그리고 실사용자간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요구사항을 서비스 개발 초기과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서산생강이 전국 1위의 생산지로 급부상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서산의 토질과 기후조건이다”라고 서산에 처음으로 생강을 들여오신 박인화씨의 증손자인 박병철 서산생강연구회장이 밝혔다. 서산은 퇴적층 지역이어서 토질이 비옥하고 서늘한 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생강재배 및 저장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최근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생강 생산량 피해가 점차 우려됨에 따라 생강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상 및 기후정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대전지방기상청은 생강재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상요소와 기후인자를 찾아 농민들이 알기 쉽고 활용하기 편한 맞춤형 기후정보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역 관계기관과 민간의 생강 전문가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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