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제2기 자치경찰시티즌’ 위촉 및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제2기 자치경찰시티즌’ 위촉 및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제2기 자치경찰시티즌’ 위촉 및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나라가 지방자치가 시행이 된지가 오래됐지만 아직 많은 것이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제2기 자치경찰시티즌’ 위촉 및 발대식에서 “2021년도에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이후에 아직 제도가 불안정성이 있다고 본다"며 “치안, 검찰, 교육도 나누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도 예산을 별도로 집행하고 시청도 예산을 별도로 집행하다보니 도시의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꼭 가야 될 길은 교육·치안·검찰 이게 다 통합되는 방향으로 결국은 진행될 것"이라며 “한 도시가 전략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집중 투입해야 될 재원과 인력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상황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 자치경찰위원회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있어 가장 영향을 끼치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등을 해소하는 가장 중심에 서야 하는 기관"이라며 “시민들이 대전자치경찰시티즌에 참여하는 길은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위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김만수 대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위촉대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 홍보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자치경찰제 이해 및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자치경찰시티즌으로 위촉된 146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다양한 치안시책 발굴, 생활 속 불편사항 신고, 불합리한 제도 모니터링, 자치경찰의 홍보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는 등 자치경찰과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한편 ‘제2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은 지난 2월 모집에 들어가 모두 146명(남 89, 여 57)이 지원했으며, 참여자는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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