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광주시의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강수훈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폐막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용기있는 발언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우리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뽐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파리올림픽 결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배드민턴은 명과 암이 극명하게 엇갈려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또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해 용기 있는 목소리를 낸 안세영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운영 지침은 충격을 넘어 공포스럽기까지 하다"면서 “협회는 구시대적인 발상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지방정부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광주체육회 차원에서도 유사 사례가 없는지 전수 조사 등을 통해서 살펴볼 것을 촉구했다.
나아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견인하는 도시답게 스포츠 인권도시 광주 비전을 선포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스포츠 선진도시로 가는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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