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지난 6일 대전교통공사 본사에서 대전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최향호)과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설립 이후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임금협약은 경제 위기와 공사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정부 지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부 지침에 따른 2.5% 임금 인상 ▲직원 복지를 위한 급식보조비 인상 등이 포함됐다.
교섭은 지난 8월 26일 시작해 총 4차례의 협의를 거쳤으며, 노사 양측은 12월 3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협약 체결 과정에서 양측은 시민 안전과 교통 서비스 품질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향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노사가 공동 상생과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규양 사장은 “노사가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분규 노사 평화를 유지하며 시민이 행복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설립 이후 단 한 차례의 노사 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평화적인 사업장을 유지해왔으며, 이는 상호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모범적인 노사 관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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