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타임뉴스=한선근 칼럼] 2025년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온다. 긴 명절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몇 가지 당부하고 싶다. 첫째, 차량 운행 시 주의할 점이다. 명절 때면 부주의나 과속, 음주 등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명절 교통사고는 대부분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와 집중력이 저하되면서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음주 운전을 하는 다른 차량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둘째, 음식과 술에 대한 당부다.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먹다 보니 배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절제한 음주로 싸움이 일어나 즐거운 명절을 망치기도 한다. 따라서 과식과 과음을 지양한다. 셋째, 무엇보다 중요한 건 화재 예방이다. 평소 화재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듯 명절 화재도 예외는 아니다. 가스레인지나 아궁이 등에 물ㆍ음식을 올려놓고 성묘를 가거나 다른 일로 외출해 집 안에 아무도 없을 때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므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튀김 등 음식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기름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냄비ㆍ프라이팬의 뚜껑 또는 상추나 배추, 양배추 등 잎이 넓은 채소로 덮어 산소를 차단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소중한 분들께 주택 화재 발생을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하는 것을 권해본다. ‘2025년 설 명절 연휴’에는 제일 먼저 안전을 생각하고 실천하여 사고 없이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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