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선광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촌동 음악전용공연장 건립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니라 대전의 미래를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예산 과다 및 부지 재검토를 주장하는 일부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주장은 유감스럽다"고 24일 밝혔다.
김선광 의원은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은 중구민을 비롯한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논의돼 온 사업"이라며 “건립 예정 부지인 중촌근린공원은 시유지로 토지 보상 비용이 들지 않고, 현재까지 투입된 약 30억 원은 향후 공연장 완공 후 수십 배의 경제적 효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된 예산 규모에 대해서도 “부산 콘서트홀보다 3배가 많다는 주장은 단순 비교로,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 지역 여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중촌동은 대전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도심 내 녹지 활용과 문화 불균형 해소 측면에서도 최적의 입지"라고 반박했다.
또한 공연장 부지 재검토 주장에 대해 “이미 290억 원이 투입된 중촌공원에서 부지를 변경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며 사업 지연은 불가피하다"며 “리틀야구장과 물놀이장 이전에 따른 비용은 총 30억 원으로,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비하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예산 전액이 시비로 투입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2023년부터 문화시설 건립 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전액 시비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 재정 상황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중촌동 음악전용공연장이 세계적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진다면 대전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자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일각의 반대 주장에도 흔들림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시의원으로서 적극 역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연 분야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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