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4월 2일 치러진 대전광역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조국혁신당 문수연 후보가 선거 직후 입장을 밝혔다.
문수연 후보는 “비록 낙선했지만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이 큰 울림을 주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소회를 전했다.
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방진영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시의회에서 시민을 위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조국혁신당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준 당원 동지들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문 후보는 총 2,110표를 얻어 12.4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는 “견고한 양당 체제와 보궐선거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외된 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정치인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겸 대전시당위원장도 문 후보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다. 황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강 구도가 굳건한 유성 지역구에서 12%가 넘는 득표는 조국혁신당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이번 선거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이 전국 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문수연 후보와 배우자, 선거캠프 관계자, 대전시당을 포함한 전국 당원 동지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승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담양군수 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문 후보는 “당의 기쁜 성과"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는 “오늘은 어느 누구도 패하지 않은, 모두가 함께 만든 승리의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끝으로 “이번 선거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선 새로운 정치혁신의 길에 조국혁신당과 함께 앞으로도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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