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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임시정부는 민족공화국의 씨앗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919년 4월 11일, 국권을 빼앗긴 암흑 속에서도 우리 선조들은 민족의 자존을 지키고자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했습니다. 이는 민족공화국의 씨앗이었고, 역사의 위대한 출발점이었습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1일 대전 근현대사전시관(舊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대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축사와 함께 만세삼창을 이끌며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고자 모였다"며,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기념식은 광복회 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양준영)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각 기관 관계자 및 애국지사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대한민국임시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고, 특히 ‘나라사랑 백일장’ 수상자인 둔원초 조영준(6학년), 새미래초 김소율(5학년) 학생이 직접 쓴 시를 낭송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 의장은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책무 앞에 서 있다"며,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정의와 자유의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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