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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군 인재 양성, 국가안보 중심축 되길 기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1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열린 ‘2025년도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 합동발대식’ 축사에서 “군 특성화 교육은 전문 기술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한 군 인재를 양성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과정을 충실히 이행해 국가 안보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어 “미래 군 첨단기술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한 군 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은 동아마이스터고에서 열렸으며, 군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9개 고등학교의 재학생 180여 명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장우 대전시장, 국방부 및 육군 관계자,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군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학교로, 전국에 4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3학년 재학 중 군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전문기술병 또는 부사관으로 복무하며, 이후 군 경력을 살려 협약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 의장대 시범, 해군 군악대 연주로 시작해 군 특성화 교육과정 약사 보고, 머플러 수여 퍼포먼스, 학생 대표 결의문 선서, 교육감 환영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학생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자부심과 투지를 갖춘 군 간부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에는 동아마이스터고, 대전도시과학고, 충남기계공업고, 연무마이스터고, 서산공업고,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증평공업고, 한국항공고, 춘천기계공업고 등 총 9개교가 포함돼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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