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큰 예산 없이도 효율적인 대안을 통해 구민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주민과 함께 교통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실시된 교통 환경 현장점검을 마친 뒤 이같이 밝히며, 구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 환경 전수조사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중구는 단편적인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구 전체의 보행환경과 교통흐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지난 2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어 3월에는 소관 부서 간 회의 및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대상지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확인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불편 사항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기 위한 조치다. 중구는 이달부터 즉시 시행 가능한 개선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에 그치지 않고, 중구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교통 대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 구민 중심 행정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앞으로도 교통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구정 핵심과제로 삼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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