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6일 관계 부서와 함께 대화지구 침수 지역, 도로 위험사면, 하상도로의 침수 우려 지점 등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최 구청장은 현장에서 “인명피해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만큼, 구의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주민대피체계까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올해 여름은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덕구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39곳을 일제히 점검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규 위험지역 5곳을 추가 발굴해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특히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위험지역 인근 주민 보호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대피계획 수립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재해위험지역 표지판 설치와 재난안전시설 보강 등도 지속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도 이상기후에 대비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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