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16일 조리원 처우 갈등으로 중식 급식이 중단된 대전글꽃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그는 “조리원들의 근로환경 개선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교육권과 건강권이 우선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위원장은 이날 학교장과 교육청 관계자,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쟁의행위로 인해 4월 14일부터 급식이 중단된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대체식 제공 실태 등을 청취했다. 현재 해당 학교는 급식실에서 간편 대체식을 제공하며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중이다.
현장 확인 후 민 위원장은 “교육은 현장에서 멈추지 말아야 하며, 학교 급식도 그 일부"라며 “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노조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조금씩 양보해 하루빨리 합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굶지 않고 학교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최우선"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