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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동구의회 의원, 정동 쪽방촌 공공개발 조속 추진 촉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정동 쪽방촌의 공공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16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 정동 일대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사회적 안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공공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정동 쪽방촌은 수십 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채,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서 가장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방치되어 왔다"며, “화재 위험, 위생 문제, 범죄 취약성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 동구의 균형 발전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라도 공공개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정동 쪽방촌의 공공개발은 단순한 재개발 사업이 아니라, 복합 커뮤니티 중심의 공공주택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및 자립 기반 마련 등 ‘사회 통합형 개발’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대전시는 이미 지난 몇 해 전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공공개발 필요성을 인지하고 용역 및 실태조사도 진행했으나, 실질적인 집행은 전혀 진전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과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대전시와 관계기관의 보다 능동적인 행정 대응을 요구했다.

끝으로 그는 “정동 쪽방촌은 단순히 지역의 슬럼이 아니라, 대전시가 포용과 상생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복지의 바로미터’"라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이번 발언은 동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복지 확대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는 것으로, 향후 대전시와 동구청이 어떤 방식으로 공공개발 방향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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