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실종아동 예방과 종이 사용 절감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안전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하 의원은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유성구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유성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은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등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해당 조례안은 실종 예방과 지원을 위한 총괄 기관 지정, 세부 사업 추진, 지원 대상자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어 발의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종이 없는 회의 문화 확산과 생활 속 종이 낭비를 줄이는 구체적 실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유성구 차원의 종이 사용 실태조사, 절감 계획 수립, 민간 협력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하경옥 의원은 “실종아동 조례안은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줄이는 데 기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이 사용 절감 조례는 유성구가 친환경 행정의 모범이 되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건의 조례안은 유성구의회 심의를 거쳐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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