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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청년들의 합창이 시민에게 위로가 되길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열린 ‘대전아트콰이어’ 창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열린 ‘대전아트콰이어’ 창단식에 참석해 이같이 인사말을 전하며, 청년 성악가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전시민합창단’이라는 가칭을 대신해 ‘대전아트콰이어’라는 공식 명칭으로 출범한 이 청년 합창단은 25세 이상 39세 이하 성악 전공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조 의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아트콰이어 단원 33명 중 13명이 유성구 출신이라 더없이 반갑다"며 “음악적 실력은 물론이고 지역 정체성을 품은 청년들이 대전의 문화적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진심 어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논의와 관련해 “67억 원이면 훌륭한 공연 시설로 리모델링할 수 있다는 시장의 제안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 의장은 예술의전당 앞 경관 정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도로에서 가려졌던 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이 나무 이식으로 시야에 들어오게 정리된 모습은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중촌동 예술복합단지는 약 3조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제2시립미술관과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이 포함돼 있다"며 “대전이 명실상부한 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의장은 “대전 시민 중 지치고 상처받은 이들이 있다면, 청년 단원들의 맑고 따뜻한 합창이 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아트콰이어의 첫 무대부터 시민의 뜨거운 호응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아트콰이어는 오는 7월 22일 창단 연주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9천만 원을 확보, 이번 합창단 창단의 기반을 마련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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