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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르네상스 시작됐다…박희조 동구청장, 어울림그린센터 조성 환영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정동 일원에 복합 도시재생 시설 ‘어울림그린센터’가 들어선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5월 1일 공식 환영문을 발표하며 “대전역세권이 동구 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어울림그린센터’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어울림그린센터는 대전 동구 정동 31-28번지 일원 1,344㎡ 부지에 연면적 2,646.6㎡,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공영주차장 49면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임대형 상생협력상가 4개소, 353.1㎡ 규모의 소공원 등이 조성된다. 시는 2024년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공사에 착수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박희조 구청장은 “어울림그린센터가 조성될 정동은 동구의 뿌리이자 정체성을 간직한 원도심의 중심"이라며 “공영주차장과 소공원, 상생협력상가, 커뮤니티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공공 인프라로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특히 이번 사업이 단독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현재 추진 중인 로컬비즈 플랫폼, 지역 문화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사업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도시재생 거점이 서로 연결됨으로써 대전역 일대가 문화·경제·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역세권은 더 이상 과거의 관문이 아니라, 동구의 미래를 여는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동구 르네상스 실현의 원동력이 될 어울림그린센터가 지역의 100년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지역 맞춤형 공간으로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어울림그린센터는 이러한 흐름의 전환점이자, 도시의 경제·사회·문화 재생을 아우르는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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