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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공유주방, 따뜻한 한 끼의 시작입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이 7일 대전 동구 중동 ‘청춘다락’에 조성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유주방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이 7일 대전 동구 중동 ‘청춘다락’에 조성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작년 한 해 대전에서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했고, 대전시의회 의원과 직원들도 지난 4월부터 급식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예산 반영에 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물품 기탁식,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급식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의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 자원봉사단체 관계자와 기업 대표,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간 조성을 축하했다.

기탁식에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5천만 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이 1,4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조리기구와 주방설비 마련에 기여했다.

행사 후에는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활용한 ‘행복한집’ 급식봉사가 진행돼, 내빈들이 직접 참여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삼계탕, 떡, 과일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유주방은 대형 조리기구와 식탁, 의자 등을 갖춘 100인분 규모의 시설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관은 대전시사회혁신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 의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온기를 더하는 가장 확실한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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