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열린 신성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열린 신성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무한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대전 유성구 장동 신축 신청사 앞에서 열렸으며, 이 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성119안전센터는 2023년 12월 착공해 2025년 1월에 준공된 시설로, 총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부지 1,357㎡에 연면적 973.2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유성구 일대 약 5만 명 주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에서 “기존 센터는 시설이 낡고 협소해 여러 불편이 컸다"며 “신축 센터는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과학특구·연구기관·군부대 등 주변 주요 시설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전은 산불, 수해, 산업재해 등 크고 작은 재난 상황을 수차례 겪은 도시"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소방·치안·행정 등 모든 공공서비스가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공직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대전은 최근 시민 자존감이 살아나고 있는 시기"라며, “한화이글스가 18년 만에 1위를 달리고 있고, 하나시티즌도 선두를 유지하며 시민들이 크게 고무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규모 관중이 운집하는 상황에서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안전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전시는 최근 하천 준설 등 재난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군·경찰·소방이야말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역설했다.
한편 신성119안전센터는 총 31명의 소방 인력이 3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며, 과학벨트 핵심지인 대덕연구단지, 국방시설 등 재난 대응이 필요한 지역의 거점 안전센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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