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이 8일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한밭문화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8일 한밭문화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주민 누구나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시설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시설이 지역 재개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큰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 문화동에서 열린 한밭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은 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 추진하는 ‘일류 체육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내 생활체육 인프라 균형 확충을 위한 대표 사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김 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중구는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걸어서 갈 수 있는 체육시설과 문화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이제야 비로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문화동 일대 재개발 추진에도 이번 센터가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밭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3,172㎡ 규모의 본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됐다. 별도로 연면적 5,988㎡ 규모의 주차 전용건물도 함께 신축되어 총 26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센터 내에는 25m 5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학습공간·마루공간·방음공간 등) 등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시설이 고루 갖춰졌다. 특히 김 청장은 “주차장과 인근 한밭도서관이 연결된 점이 지역 공동체 형성과 주민 문화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향후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공동육아나눔터 등 커뮤니티 기능이 포함된 복합시설로서 단순한 체육공간을 넘어선다"며 “우리 중구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아울러 시설관리공단에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한밭문화체육센터의 수영장 이용 신청 및 각종 프로그램 안내는 대전시설관리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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