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상대동 아이파크아파트 1·2단지 인근 건널목에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바닥신호등이 설치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초등학생 등 어린이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대책을 요구해온 곳이다.
이번 조치는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주민 45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에게 공식적으로 건의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에 대전시는 민원을 적극 수용해 바닥신호등 설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4월, 여성용 부의장과 조원휘 의장을 포함한 대전시 및 유성구청 관계자들은 직접 아이파크아파트 주변 건널목을 방문했다. 이들은 통학 시간대 어린이 보행 실태와 교통 흐름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행정에 반영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 결정은 지역 정치권과 주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설치가 완료되면 보행자, 특히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