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부모교육’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부모교육’ 행사에 참석해 “대전시가 보육 예산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시의회도 보육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역 기관장과 학부모, 보육 관계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의장은 유공자 표창과 축사에 나서 대전시의 성과와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전이 2024년 2월부터 5월까지, 10월과 12월까지 총 6개월 동안 도시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리얼미터가 매월 조사하는 결과로, 대전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이미지가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녹지율과 특허 출원 건수도 대전이 특·광역시 중 1위"라며 “시의 발전상에 비해 시민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이 안타깝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육정책에 있어서 대전시의 의지를 부각하며 “2025년도 보육 예산은 전년 대비 42억 원이 증액돼 총 224억 원으로 편성됐다"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육예산이 국회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여러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대전시는 선도적으로 증액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조 의장은 향후 보육 관련 의정활동에 있어 ▲학부모의 보육 부담 완화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에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의장은 “유성구 출신으로 지역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가 대전시와 함께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이금선 시의회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행복한 부모가 되는 마음 길잡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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