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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민선8기, 완성의 시간 될 것”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실국원장, 행정·정무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7개 분야 43개 과제의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AI 산업 기반 강화, 스마트 농축산업 조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행정통합, 공공기관 유치, 해양문화 중심지 조성 등 충남의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전략 과제들이 총망라되어 보고·토론됐다.

도는 연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산업 AI 인증지원센터 및 소부장 기업 AI 전환 사업의 조속한 착수에 나선다. 또 지역 특화 디스플레이 AI센터, AI 반도체 지원센터 등 신규 공모 사업 선정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 예타를 통과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후속 사업인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상반기 설계공모를 거쳐 2028년 준공된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셀트리온 유치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논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태안 미래항공연구센터는 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대전과의 행정통합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권한 이양 등 특례를 포함한 특별법 제정 추진에 나서고 있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타당성 용역 완료 후 설계비 반영을 추진하고,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공주지역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따른 국비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경제성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해양ㆍ문화 중심지로는 도비도-난지도 관광복합단지, 보령 해양레저도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계획이 추진 중이다.

서산 천수만 B지구에 조성 중인 글로벌 스마트팜콤플렉스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논산 광석면에서는 ICT 기반 스마트 축산단지 시범 사업이 시작됐다. 안면도 지역은 투자펀드 유치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에 모펀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보령ㆍ당진ㆍ서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실시설계 및 마스터플랜 수립 단계이며, 태안의 수소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대응도 병행 중이다. SAF 실증센터는 산업부 선정 이후 예타 신청 중이며, CCU 메가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예타 통과에 주력하고 있다.

지천댐 건설은 찬반 의견을 수렴하며 예타 추진을 준비 중이며,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7월 임시 이전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점검은 충남을 넘어 국가의 백년 미래를 여는 발판"이라며, "민선8기 남은 1년을 완성의 시간으로 삼아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각 과제별 추진 전략을 재정비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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