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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차단…세종시, 저장매체 완전 파기 지원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디지털 저장매체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와 중요 자료의 유출을 막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과 관내 기업 종사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완전 파기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사용하지 않는 하드디스크(HDD), SSD, 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에 남아 있는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제거해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처리한다.

단순 포맷이나 파일 삭제로는 데이터 복구가 가능한 점을 감안해, 시는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한 ‘물리적 파기’ 방식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나서고 있다.

파기 대상 저장매체는 ▲개인용 컴퓨터 하드디스크(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USB 메모리 등이며, 세종시민 및 관내 기업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청 정보통계담당관실(☎044-300-2443)로 유선 신청 후, 신분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 신분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성문현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기기에 남아 있는 정보는 개인은 물론 기업의 보안에도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기기를 폐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 홍보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도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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