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교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6월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이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쿠폰은 점포당 1회 1장씩 제공되며, 고객은 쿠폰 3장을 모아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하면 10리터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교환 가능하며, 종량제봉투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문창시장, 태평시장, 부사홈런시장에서 먼저 시행되며, 7월 1일부터는 유천시장, 산성뿌리시장, 오류시장, 용두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환사업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생활화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 ‘중구 테레비’를 통해 사업을 알리는 홍보 영상 콘텐츠 ‘쓰봉(쓰레기 봉투) 받았네’를 게시하며 시민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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