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심쿵시그널’ 참여자 모집이 큰 관심 속에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대전광역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자치구 공모 사업’에 대덕구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재직 중인 25세부터 40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집 공고 직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했으며, 모집 인원 40명의 2배를 넘는 81명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구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정했다.
청년들의 높은 호응에는 심리 분석 등 힐링 중심 프로그램 구성, 공공기관 주관으로 인한 신뢰감, 가입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참여자로 선정된 한 청년은 “결혼하고 싶어도 만날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대덕구에 감사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라 조심스럽게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건강한 만남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쿵시그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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