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1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BIO USA 2025’ 개막식에 참석해 대전 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국제 무대에서 대전의 위상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BIO USA’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 기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개 사가 참가했다. 대전에서는 국내 1호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니아’를 비롯해 ‘알테오젠’, ‘리벤텍’, ‘진코어’ 등 19개 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기술 수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에 나섰다.
이 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한국관을 방문해 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 등 주요 기관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대전 대표기업인 알테오젠과 바이오니아의 부스를 찾아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이오 전문 미디어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의 조슈아 벌린 본부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대전 바이오 생태계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전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유망 스타트업, 중견기업이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전 기업이 북미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성공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에 바이오센추리는 “대전은 R&D 인프라와 정부 지원이 결합된 빠르게 성장 중인 바이오 도시"라며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바이오센추리는 2025년 10월 대전 방문을 예고하고, 2026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BioCentury East-West Summit’ 행사 참석자들의 대전 방문 계획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진출은 기술력과 집적된 생태계의 힘"이라며 “대전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