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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꿈돌이 라면 맛있어요” 외국인 주민과 함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18일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식사합시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미국, 멕시코, 일본, 베트남 등 13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나누며 지역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대전시의 사회서비스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사는 김인식 원장을 비롯한 사회서비스원과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직원 10명이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과 김밥, 떡, 과일 등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구성돼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꿈돌이 라면’은 대전시가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개발한 전국 최초의 지역 캐릭터 라면으로, 20여 년간 라면 스프를 제조해온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멕시코 출신 유학생 셀릭(CASILLAS OCHOAITZEL CELIC)은 “매운 걸 좋아하는데 꿈돌이 라면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참석자들은 식사 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따뜻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벌이 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및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민간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광역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며 국공립 복지시설도 위탁 운영 중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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