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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 신탄진역에 스마트 승강장 기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3일 시청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함께 '스마트 승강장 기부식'을 열고, 신탄진역 일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기부식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전형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시는 신탄진역 정문 앞에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계획 중이며, 이에 발맞춰 한국타이어는 맞은편에 동일 사양의 스마트 승강장 1기를 추가로 설치해 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설치비용은 약 1억 5천만 원 규모다.

설치될 승강장은 지난 6월 20일 동구 복합터미널에 설치된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냉난방기, 버스 접근 정보 안내 시스템, 미세먼지 대응 장치 등 첨단 시설을 갖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에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탄진역 일대는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교통 중심지로, 이번 승강장 기부는 도시 교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향후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지속 확대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진과 도시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사례는 기업과 지방정부가 함께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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