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7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마련됐다. 성장기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위생 교육을 제공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어린이 전문극단이 직접 각 시설을 방문해 진행한다. ‘시골쥐와 도시쥐’라는 제목의 참여형 인형극은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위생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아이들이 극에 참여하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인형극을 보며 위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20개소를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공연 만족도, 교육 효과, 추천 의사 등 모든 항목에서 100%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공연 대상을 3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위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중구는 향후에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내 안전한 보육·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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