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통합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방문의료지원센터 등에서 통합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피로와 감정 소진을 완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맡아 “전국화를 앞둔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실무자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용재 교수는 통합돌봄 정책의 최근 흐름과 제도적 변화, 실무자의 현장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후 ‘향기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이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실무자들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업무에서 오는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조직 내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부터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실무자들이 정책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까지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산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2023년부터 선도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향후에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 완성도 제고를 위한 추가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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