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3일 지명위원회를 열고, 관내에 신설될 도시철도 트램 정거장 6곳의 명칭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거장 명칭은 ▲서대전역 ▲서대전네거리(서대전공원) ▲대사(충남대병원) ▲보문산공원(대전한화생명볼파크) ▲버드내네거리 ▲유천(유천시장) 등이다.
중구는 명칭 선정 시 정거장 인근의 지리적 위치와 지역 정체성, 시민들의 활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표현을 사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결정은 중구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결과이며, 향후 대전시 지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고시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정거장 명칭에는 중구의 대표성 있는 지명과 지역 특색을 담아 주민들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트램 건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트램 2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전체 노선 중 중구를 지나는 구간은 지역 내 교통체계 개편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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