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기반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구 외에는 경기 시흥시, 인천 서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은평구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선정 지자체에는 각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구는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라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함께 도모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2025년 11월 드림스타트 가정 및 일반 가정을 포함한 아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유명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대상 양육 이해 교육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부모-자녀 소통 활동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관람 및 토의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아동을 중심에 둔 서구의 정책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전국 지자체 간 협의체로, 2015년 9월 출범했으며, 서구는 2019년부터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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