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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탄소중립 실천 1만 3천여 세대에 에너지 인센티브 지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세대에 대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가정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가입일 기준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절감한 경우 연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2023년 하반기 실적에 따른 것으로, 총 13,224세대에 약 1억 5천만 원이 지급된다. 이 중 2,076세대는 인센티브를 기부해 약 2천만 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 실천이 활발한 공동주택 단지로는 샘머리2단지(1,240세대)와 큰마을아파트(1,407세대)가 꼽혔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 보호, 경제적 혜택,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현재까지 서구 내 약 4만 4천 세대가 가입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기후환경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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